다만 마시고 먹고 할 줄이나 알았지 아무 데도 쓸 곳 없으니,
성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절대적으로 확신해도 된다.
팔려온 노예는 하나의 주인밖에 없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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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심 속에 있는 것이지,
자기기만보다 더 쉬운 것은 없다. 사람은 자기가 소원하는 것을 사실인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.
사람이 비록 학문에 뜻을 두었다고 해도 용맹스럽게 앞으로 나아가서 무엇인가를 이루지 못하면, 옛날의 습관이 그 뜻을 막아 흐려버리고 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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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장 · 학문과 일 227
고상한 모험으로 충만된 인생의 한 시간은,
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,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가을에 바랄 것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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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네카 루킬리우스에의 서한집
변덕을 부리는 자는 요행을믿는다.
물질은 어느 때고 미덕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파괴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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