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네카 루킬리우스에의 서한집
제5장 · 인간관계 173군자君子의 사귐은 담담하기가 물 같고, 소인小人의 사귐은 달콤하기가 감주 같다. 군자는 담담하기 때문에 더욱 친해지고, 소인은 달콤하기 때문에 절교絶交 된다.
진정한 용기란, 모든 세상사람 앞에서 행할 수 있는 일을 아무도 안보는 데서 하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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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즐겁게 살지 않고서는 현명하고
선善한 말을 한 번 하고, 선한 행동을 한 번 하면 온 나라가 그 아름다.움을 찬미할 터인데, 어찌하여 이 하기 쉬운 말과 행동은 버려두고,거리의 부랑아들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할 의복의 미美를 뽐내려드는가.
물욕(物慾)에 흔들려 빼앗기거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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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정 그 자체는 미덕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.
많은 오해를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 낫다.
헛된 영화였음을 알고 사람은 죽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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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인(小人)은 곤궁해지면 난폭한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.
위선이며 아첨이다. 예술과 과학은 상세하게 조직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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